써모아이(주), AI 기반 열화상 카메라 ‘TMC EDGE’, ‘FIX2024 이노베이션 어워드’ 미래 모빌리티 부문 혁신상 수상
‘TMC EDGE’, 24시간 전천후 가시성 제공과 최대 150m 거리에서 2% 이내의 오차 물체 감지를 통한 자율주행 차량에 최적화된 솔루션
열화상 솔루션 스타트업 써모아이(대표 김도휘)는 자사의 AI 기반 열화상 카메라 'TMC EDGE'가 'FIX2024 이노베이션 어워드' 시상식에서 미래 모빌리티 부문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2024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2024)'의 부대행사로 진행된 'FIX 이노베이션 어워드'에서 이루어졌으며, 이 상은 혁신성, 기술성, 사업성 등이 뛰어난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는 기업에 수여된다. FIX는 지속적인 성공 개최를 위해 혁신 기술 보유 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며, 미래 신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이 상을 마련했다.
써모아이가 개발한 ‘TMC EDGE'는 24시간 모든 환경에서 안정적인 시야를 확보하는 AI 기반의 열화상 카메라로, 자율주행 차량과 같은 자율 시스템에 최적화된 혁신적인 솔루션이다. 이 제품은 최대 150m 거리까지 물체를 감지할 수 있으며, 2% 미만의 오차로 거리를 추정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TMC EDGE의 주요 특징은 악천후(눈, 비, 안개) 및 특수환경(야간, 역광)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발휘한다는 점이다. 또한, 실시간 객체 검출 기능을 가지고 있어 자율 주행 시스템에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를 제공한다. 이러한 특징 덕분에 TMC EDGE는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써모아이 김도휘 대표는 ”이번 수상은 써모아이 제품의 혁신성와 기술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더욱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여 써모아이의 기술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